여행과 성찰

제주발령난 KBS 기자는 말한다. "가슴에 화가 쌓여 힘들다."

편집장 슈렉요한 2016. 7. 22. 17:33


제주발령난 KBS 기자는 말한다.

 "가슴에 화가 쌓여 힘들다."


청와대의 KBS 보도개입에 침묵하는 간부들을 비판했다가 제주방송 총국으로 전보인사 발령을 받은 8년차 기자 정연욱 기자가 2016년 7월 21일 "이번 인사는 언론인에 대한 위협"이라면서도 "종일 가슴에 화가 쌓인 채로 힘들게 지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회를 밝히고 있다. 


참고사이트

‘제주발령’ KBS 기자 “가슴에 화가 쌓여 힘들다”



8년차 정연욱 기자, ‘이정현 녹취록’ 무보도 비판했다 지역 발령… “선배들 성명, 한때 존경했지만 모멸감”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6년 07월 21일 목요일



공정보도 요구하는 후배 찍어누르는 KBS 간부들

비판기자 보복 인사에 “뒷감당은 당연”… 기자들 성명에 간부들도 성명으로 맞대응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6년 07월 20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