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3THE NEW EVANGELIZATION FOR THE TRANSMISSION OF THE FAITH

3. 믿음 전파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

 

The Scope and Limits of This Exhortation

 

16. I was happy to take up the request of the Fathers of the Synod to write this Exhortation. In so doing, I am reaping the rich fruits of the Synod’s labors. In addition, I have sought advice from a number of people and I intend to express my own concerns about his particular chapter of the Church’s work of evangelization. Countless issues involving evangelization today might be discussed here, but I have chosen not to explore these many questions which call for further reflection and study. Nor do I believe that the papal magisterium should be expected to offer a definitive or complete word on every question which affects the Church and the world. It is not advisable for the Pope to take the place of local Bishops in the discernment of every issue which arises in their territory. In this sense, I am conscious of the need to promote a sound “decentralization.”

 

교황 권고문의 범위와 한계


저는 행복한 기분으로, 세계주교대의회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이 권고문을 썼습니다. 저의 이런 행동은 주교회의에서 일군 노동의 풍부한 결실을 수확하는 일이 됩니다. 게다가 저는 많은 이들에게서 조언을 얻었으며, 복음화에 대한 교회의 과업이라는 특별한 장에 관한 제 자신의 관심을 표현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복음화와 관련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슈들을 여기서 다룰 수 있겠지만, 저는 훨씬 더 많은 성찰과 연구가 필요한 이 많은 문제들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교황의 교도권이 결정적이고 완벽한 단어로 교회와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온갖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영역 안에서 생겨나는 온갖 이슈들에 대한 안목을 가진 지역 주교의 자리를 교황이 차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건강한 "분권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 exhortation (엑소테이슌) - 간곡한 권고, 장려, 경고, 훈계. (The exhortation week 권유주간. 사순제 전 제3일요일의 전 주) / *reap - 거두다, 수확하다 /  * magisterium (메줘스어리엄)- 교학권, 교도직  /  * discernment (디써얼먼트)  - 안목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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