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종하는 데 길들여진 나머지 성범죄란 걸 알았을 때도 고발할 생각을 못했다”



미국 체조협회의 여성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는 미국 체조협회 여성팀 주치의로 일하며 20여년간 여성 선수들에게 성추행과 성폭력을 저질러왔다. 피해자는 500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1월, 미국에서 ‘역사적 판결’이 있었다. 미시간 주 랜싱법원의 판사 로즈메리 아퀼리나는 법정에서 156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의 증언을 모두 경청하고 “당신은 감옥 밖으로 나갈 자격이 없다. 나는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퀼리나 판사는 2018년 1월, 나사르에게 최장 17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넷플릭스는 2020년 6월 24일, 이와 관련된 다큐멘타리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를 개봉한다. 


미국 국가대표 체조팀의 팀 닥터 래리 내서. 그의 성추행 혐의를 폭로한 《디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기자들의 이야기와 매기 니콜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증언을 담은 기록물


원제 Athlete A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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