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과 함께 하는 교황님 이야기
- 구름에 감싸인 느낌 -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 승현 군을 잃었습니다.
2014년 7월 안산-팽목-대전 간 총 900km의 거리를 40여 일 동안 걸었습니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황님께 직접 세례를 받은 형제님은 ‘구름에 감싸인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5년 2월 7일,
프란치스코로 새로 태어나신 이호진 형제님이 전민동 성당에 오셔서 형제자매님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형제님은 교황님의 당부 말씀대로, 희망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하느님께 맹세하였다고 합니다.
특강 안내
• 일시 : 2. 7(토) 저녁 7시 미사 후 (8시부터)
• 강사 : 이호진 프란치스코
• 주제 : 십자가 순례길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님
1. 승현이 아빠, 이호진 프란치스코 형제님 2~3. 2014년 7월 8일 십자가를 메고 경기도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900km의 여정에 선 이호진 형제님과 십자가의 모습 4. 지난 해 8월 14일 2천리 순례길을 마치고 난 후, 유성성당에서 열린 작은음악회에 참석한 형제님의 모습 5~6. 8월 17일 오전 서울 궁정동 교황대사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인 최초로 직접 세례를 받는 모습. 7~9. 교황님께서 이호진 프란치스코에게 직접 선물한 묵주, 선물 그리고 고 이승현 군의 누나 아름이에게 선물한 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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