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일하도록 정해놓고 인건비는 3명분만 주는
정부 지침이 참사를 불렀다.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50대 소장 급 사망 충격
경남지역의 한 50대 상담소장이 뇌출혈을 일으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뉴스가 경향신문에 보도되었다.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담은 느는데 정원은 5명으로 해놓고 인건비는 3명 분만 주는 정부의 지침에 우여곡절을 겪던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겹쳐 사망에 이르른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향신문 보도 참고
상담 느는데…5명 정원에 인건비는 3명분만 지원…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장 ‘스트레스·과로사’
경향신문 2016-10-18(화). 남지원 기자 somni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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