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2. The Delightful and comforting joy of Evangelizing
2. 복음화의 즐겁고 위로가 되는 기쁨
9. Goodness always tends to spread. Every authentic experience of truth and goodness seeks by its very nature to grow within us, and any person who has experienced a profound liberation becomes more sensitive to the needs of others. As it expands, goodness takes root and develops. If we wish to lead a dignified and fulfilling life, we have to reach out to others and seek their good. In this sense, several sayings of St. Paul will not surprise us: “The love of Christ urges us on”(2 Cor 5:14); “Woe to me if I do not proclaim the Gospel” (1 Cor 9:16)
선함은 언제나 전파되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진리와 선함에 대한 모든 종류의 진정한 경험들은 우리 안에서 성장하는 내면의 자체적 본성으로 추구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해방(자유)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다른 이들의 곤경에 대해서 아주 민감해집니다. 선함은 그렇게 확대되면서, 뿌리를 내리고 더 발전되어 갑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존엄하고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손을 뻗어야 하고 그들의 선량함을 찾아야만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인 바오로의 몇가지 말씀은 별로 놀랄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독려합니다.” (2 코린 5,14)
(가톨릭성경 원문.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
“The love of Christ urges us on” (미국주교회의 성경 For the love of Christ impels us)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슬플 것입니다.” (1코린 9,16)
(가톨릭성경 원문.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Woe to me if I do not proclaim the Gospel”
(미국주교회의 홈페이지 성경.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it)
* urge somebody on ~를 격려하다, 응원하다, 독려하다 / * urge on to ~하라고 독려하다 * urge on a horse 말을 달리다 / * woe is me! 아, 슬프도다(오호 애재라!) = woe to me!
'가톨릭노트 > Pope Franc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 모든 진정한 복음화의 형태는 언제나 "새로움"입니다. (0) | 2014.09.29 |
---|---|
10. 열정에 빛나는 삶을 사는 이들이 진정한 복음선포자입니다. (0) | 2014.09.26 |
8.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0) | 2014.09.18 |
7.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한 사건, 한 사람과의 마주침이다 (0) | 2014.09.18 |
가난한 사람의 외침을 듣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0) | 201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