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1. A JOY EVER NEW, A JOY WHICH IS SHARED
1. 항상 새로운 기쁨, 공유하는 기쁨

6. There are Christians whose lives seem like Lent without Easter. I realize of course that joy is not expressed the same way at all times in life, especially at moments of great difficulty. 


부활절 없는 사순절(Lent)처럼 보이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기쁨이란 것이 인생에서, 특히 큰 고난을 겪는 순간에 항상 같은 방식으로 표현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Joy adapts and changes, but it always endures, even as a flicker of light born of our personal certainty that, when everything is said and done, we are infinitely loved. I understand the grief of people who have to endure great suffering, yet slowly but surely we all have to let the joy of faith slowly revive as a quiet yet firm trust, even amid the greatest distress: “My soul is bereft of peace; I have forgotten what happiness is ... But this I call to mind, and therefore I have hope: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 never ceases, his mercies never come to an end;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 It is good that one should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Lam 3:17, 21~23, 26)


기쁨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입니디만, 그것은 언제나 견디는 것입니다. 심지어 모든 것이 끝날을 때라도, 우리는 무한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 개인적 확신에서 비롯되는 한줄기 희미한 빛으로 견뎌내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의 비통함을, 큰 고통을 견디어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주 천천히 믿음의 기쁨이 살아나게끔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고요하지만 확고한 믿음으로, 심지어 가장 극심한 비탄 속에서도 살려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께서 이 몸을 평화 밖으로 내치시어, 저는 행복을 잊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내 마음에 새겨, 나는 희망하네. 주님의 자애는 다함이 없고, 그분의 자비는 끝이 없어, 아침마다 새롭다네. 당신의 신의는 크기도 합니다. .... 주님의 구원을 잠자코 기다림이 좋다네"(애가 3,17,21~23. 26)


* adapt (어뎁ㅌ) (새로운 용도, 상황에) 맞추다, 조정하다, 적응하다, 개작하다, / *  bereft (비렢으트) 상실감에 빠진,  bereft  of something ~이 전무한, ~을 상실한,  * Lam = Lamentations, Book of Lamentations 애가, lamentation (레먼테이슌) 애통, 한탄, 통탄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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