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프란치스코 <복음의 기쁨>

1. A JOY EVER NEW, A JOY WHICH IS SHARED
1. 서론. 항상 새로운 기쁨, 공유하는 기쁨


3. I invite all Christians, everywhere, at this very moment, to a renewed personal encounter with Jesus Christ, or at least an openness to letting him encounter them;  I ask all of you to do this unfailingly each day.

저는 지금 이 순간 이 세상 모든 곳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초대 합니다. 초대받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새롭게 갱신된 인격적 만남을 갖게끔 하거나, 저의 초대는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와 마주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을 가지게끔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요청합니다. 매일매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러한 제의 요청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unfailingly 영락없이, 변함없이, 한결같이, unfailing support 변함없는 지지,  / * an unfailing  person 신뢰할 수 있는 사람, * unfailing charm 그치지 않는 매력, / * a novel of unfailing interest 흥미진진한 소설, * unfailing[unwavering] perseverance 한결같은 인내심


No one should think that this invitation is not meant for him or her, since “no one is excluded from the joy brought by the Lord.” The Lord dose not disappoint those who take the risk; whenever we take a step toward Jesus, we come to realize that he is already there, waiting for us with open arms. 


저의 이 초대에서 어떤 사람은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가져다주시는 기쁨으로부터 예외되는 이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위험을 감수하는 이들에게 실망하시지 않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우리가 깨닫는 것은 그곳에 언제나 주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팔을 활짝 벌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Now is this time to say to Jesus: “Lord, I have let myself be deceived; in a thousand ways I have shunned your love, yet here I am once more, to renew my covenant with you. I need you. Save me once again, Lord, take me once more into your redeeming embrace.” 


바로 지금이 예수님께 말할 때입니다. "주님, 저는 제 스스로를 속여왔습니다.  천가지의 방식으로 저는 당신의 사랑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다시 한번 더, 당신과의 약속을 갱신하려고 합니다. 저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한번 더 저를 구해주세요, 주님, 한번 더 저를 당신의 구원의 품 안에 안아주소서."


covenant (버넌)  [명사] (특히 정기적으로 일정액의 돈을 주겠다는) 약속[계약],   God's covenant with Abraham 하느님이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 /   covenant theology 계약신학,  new covenant 새로운 계약, 신약 / * redeem (결점등을) 보완,벌충,상쇄하다.  [기독교] (죄악으로부터) 구하다(구원하다)


How good it feels to come back to him whenever we are lost! Let me say this once more: God never tires of forgiving us; we are the ones who tire of seeking his mercy. Christ, who told us to forgive one another “seventy times seven”(Mt 18:22) has given us his example: he has forgiven us seventy times seven. Time and time again he bears us on his shoulders. 


우리가 길을 잃을 때마다 그 분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느낌은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하느님은 결코 우리를 용서하시는 데 지치지 않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비를 구하다가 지쳐버리는 인간들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일흔 일곱번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 그리스도님은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마태오 18:22) : 그분은 우리를 일흔일곱번 용서하신 것입니다. 몇번이고 계속해서 그 분은 우리를 그분의 두 어깨 위에 짊어지십니다. 


time and time again = time after time = frequently  몇 번이고 계속해서, 재삼 재사, 되풀이하여


No one can strip us of the dignity bestowed upon us by this boundless and unfailing love. With a tenderness which never disappoints, to lift up our heads and to start anew. Let us not flee from the resurrection of Jesus, let us never give up, come what will. May nothing inspire more than his life, which impels us onwards!


그 누구도 우리에게 부여된 존엄성을 우리에게서 벗겨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무한하고 한결같은 사랑에서 비롯된 존엄성입니다.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자애로움으로 우리의 고개를 치켜세우시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는 주님.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로부터 도망가지 맙시다. 결코 포기하지 맙시다. 아무 것도 주님의 생명만큼 우리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앞으로 나가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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