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위기시대, 환경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제11주차. 2015.4.20(월) 오후 7시~9시 중②
천주교 서울대교구 횐경사목위원회 조해붕 신부님


2015-4-20(월) 저녁 7시03분경 촬영.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 앞에 서계신 분이 조해붕 신부님이다.


다섯번째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한 동참은 신앙적 요청이며 신앙인의 의무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산업혁명 <새로운 사태> 이후, 대량생산 이후 인간이 꼬이기 시작하며, 인간에 대한 침해, 인간성에 대한 침해, 노동으로 생기는 부의 불균형에 대해 19세기부터 꾸준히 말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교회의 최근 입장으로는 베네딕토 16세께서 2007년 4월 바티칸에서 열린 기후변화회의 연설 가운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는 신의 뜻을 거스른 것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월 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제43차 평화의 날 담화문 제목은 '평화를 이루려면 피조물을 보호하십시요.' (담화문 보기) 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식 강론에서도, '모든 것이 우리의 보호에 맡겨져 있고 우리 모두가 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하느님 선물의 보호자가 됩시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환경에 대한 이러한 가르침들은 모두 교회의 가르침인 겁니다. 그냥 환경보호, 생태계 생태적 관점, 생태적 생각 이런 것들이 자연스러운데, 우리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은 다시금 하느님께로 귀의하는 것이고, 하느님을 드러내는 신앙적 행위이므로 우리의 실천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자원 을 남용하고 지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불의한 일이고 범죄행위입니다. 2010년도 신 칠죄종을 내세우며, 횐경파괴가 첫번째 죄의 뿌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신문이나 가톨릭신문에서 2년전 쯤 대서특필했지만, 우리는 물론 우린 다 까먹었습니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 홈페이지(www.wrn.kr)



우리농촌살리기 운동

문제는 키운 걸 어떻게 먹고 못먹고가 아니라 그걸 키우기 위해 뭘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맛있다 맛없다 하는 것 말고 어떻게 키웠고, 어떻게 내 손에 들어왔나 이걸 알지 못하면 나는 바보가 되는 겁니다. 가치관 전환시키는 운동이 이런 것입니다. '이거 어디서 나왔지?'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곳에서 판매하는 종류는 900가지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동네 수퍼 할머니가 하는 곳이라도 2천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농촌살리기운동 가게는 900여가지 종류이기에 별로 살만한 게 없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주식은 쌀이 아닌 밀가루

대한민국 주식 쌀이 아닙니다. 밀가루입니다. 우리나라 밀가루는 사용하는 양의 1%가 안되고, 99%가 수입입니다. 대부분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그리고 러시아에서 옵니다. 4~5년전 러시이 밀가루 파동 났을 때, 직격탄을 받았고, 나로호인가 뭔가로 풀었다는 말도 있죠. 자급자족이 가능한 땅이었는데, 이제 역전이 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농사를 안 집니다. 도시로 갑니다. 다 사먹는 거죠. 집에 고향에 땅이 있으면 불행히도 한 푼이라도 더 벌으려고 논밭을 갈아엎어 창고, 공장, 아파트를 짓고 난리가 난 겁니다. 그러면서 농지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쌀도 자급자족 어려운 더 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서울은 농지가 없지만 한 평이라도 살리자는 움직임이 있고, 농부학교를 운영하는데, 논 한평 사기 운동이죠. 논 있어야 합니다, 이게 연대가 되어 농촌살리기 운동이란 걸 하는 겁니다. 

불필요한 송전탑

즐거운 불편은 걷기, 장바구니 쓰기, 자기컵 쓰기, 에너지절약 하기 등등 많습니다. 서울시는 연간 92~93%의 전기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영광, 울진, 고리, 삼척 등에서 나오는 것과 또 화력발전소 전기를 대도시 수도권 집중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죠? 송전탑입니다. 76만 5천미터 전류가 흐르는 1백미터 이상 탑을 세우는 데, 사람이 그 밑에나 주변에 있으면 이상해집니다. 그러면 그 주변 땅과 동물들이 이상해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수백년 그 땅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땅은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나가라라고 할 수 있나요? 한국전력이 국가기업인가요? 사기업입니다. 그런데 마치 국책사업처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기세를 냈는데, 지금은 전기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권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의 당연한 권리를 개박살내듯 뭉개고 있습니다. 재산권의 권리를 다 뭉개고 있는 겁니다. 전기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고, 의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태양광은 저희가 길가에 창고를 하나 짓는데 태양광을 설치합니다. 그것이 설치할 때 돈 들지만, 이건 내버려두면 되는 겁니다. 가끔 가다 생각나면 1년에 한번 닦아만 주면 되는 거예요. 물론 계절이 있어서 차이는 있지만, 자연이 주신 에너지를 순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순환이 안되고 한쪽만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보전연대는 2009년 9월,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결의해 인천교구를 시작으로 첫해에 600여만 원의  수익금을 냈다. 


폐휴대폰으로 콩고에 학교를 세우는 건

2009년부터 (천주교) 창조보전연대라는 단체가 가톨릭대 폐휴대폰 모으기를 해서 연간 모으니까 4천만원 정도 분리 수거해서 나온 이득을 콩고의 학교 세우는 데 보태쓰기도 했습니다. 이런 게 정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별 거 아닌 것 깉지만, 내 휴대폰 하나가 그런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겁니다. 우릴 위해서 너희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니까. 우리가 올바름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 영향은 우리 자손들에게 갑니다. 풍선과 같은 것이죠. 빵빵하게 된 풍선을 눌러서 없앴더니, 옆의 다른 이에게 영향이 가는 겁니다.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통해서 학교를 하나 세울 수 있다.


폐휴대폰이 콩고로 가는 까닭?

천주교 창조보전연대는 2009년 9월,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결의해 인천교구를 시작으로 첫해 600여만 원의 수익금을 냈다. 2010년 수원교구 수원대리구와 전국 130여 개 본당과 기관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벌여 4,400여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이 수익금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양로원과 학교를 짓는 데 사용됐다. 수익금이 대부분 콩고민주공화국 지역 재건으로 사용되는 것은 휴대폰 부품 원료의 하나인 ‘콜탄’이 야기하는 환경 재난 때문이다. 휴대폰 특정부품을 만들 때 꼭 필요한 ‘탄탈’ 원료인 ‘콜탄’은 콩고공화국 열대우림지역에 전 세계 80%가 매장돼 있다. 세계적 IT 산업발달과 휴대전화 수요 폭증은 콜탄을 ‘검은 금(Black gold)’으로 만들었고, 이를 채굴하기 위해 열대우림 파괴는 물론, 지구상 마지막 남은 고릴라 서식지까지 해치고 있다. 무엇보다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정부군과 반정부군 사이의 전쟁에서 ‘콜탄’이 무기를 사들이는 자금책이 되고, 채굴 과정에서 어린이와 여성이 노동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보도 내용
(교재 209페이지로... 새로운 소명에 대해서 언급하고, 211페이지 마지막 문단 ... 지금은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 이 새로운 소명에 함께 해야 한다.)

존재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것 ... 생태적 영성

영성을 실천하는 것은 별 게 아닙니다. 실천하면서 기쁨을 얻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내가 존재하는 가치를 알게 해준 것, 하느님이 어떻게 나와 함께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 바로 영성인 겁니다, 우리는 자연 안에서 생태적 감성 뿐만 아니라 생태적 영성을 찾아가야 합니다. 저 나무의 나뭇가지를 자를 때, "핫! 아프겠다." 이런게 영성이 아니라, 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항상은 아니더라도, 나무가 없어졌으면 심어주려는 노력, 복구해주려는 운동, 그런 자세. 내가 많이 먹으면 많이 먹어서 생기는 어려움을 생각할 줄 아는 것. 이게 하느님께 다가가려는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양을 댜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양을 소비하고, 또 버리고 있는지, 먹는 것을 예로 들면, 우리 남한 인구 5천만인데, 북쪽은 반 정도인데, 우리 한해 음식쓰레기가 4백 몇십 만 톤입니다. 그런데 북한인구 그들이 1년 먹는 식량이 사백팔십만톤이라고 합니다. 

북한 전체인구가 먹을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고 있다

북한인구가 먹을 양을 버리는 것입니다. 냉장고 얘기했지만, 우리가 많은 가전제품을 쓰고 있고, 대량생산되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바뀌어서 저거 마음에 든다고 하면 사야죠. 거기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른 제품이 나오면, "에잇!, 봄도 되었으니 바꾸자!" 그러면서  바꾸는 겁니다. 그러면 충족이 될까요? 그렇게 버리는 폐가전 쓰레기, 바다에 버리는 양이 세계 1위입니다. 전세계가 약속했는데, 올해 마지막. 올해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태평양 중간 적도 부근에는 FT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돌고 돌아서 적도에 모인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있다고 합니다, 태양과 바닷물에 녹으면서 먹이인 줄 알고 먹은 새가 죽습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영상 유튜브 많이 나옵니다. 




지구를 위협하는 6도씨의 비밀

또 한가지는 영국 젊은 과학자가 지구온난화 관련해서 세계 미래 지구 그럴거라고 BBC 방송 2010년 발표한 게 있습니다. KBS에서 2011년 방송했는데, 아무도 모릅니다, 40분 정도. 거기서 밀하는 대부분의 환경파괴에 관련된 학자들이 말하는 것 절대로 평균기온이 2도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왜? 관성의 법칙 멈출 수가 없다는 거죠. 100킬로로 달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서 갑자기 확 서나요? 그렇게 관성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인간이 손을 쓸 수 없는 형태가 되는 겁니다. 이미 빙하기를 지났던 때가 마이너스 육도였는데, 이제 플러스 육도가 되면 지구폭발할지도 모른다른 거죠. 




지구온난화 6도의 악몽

지금 관성대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지구 평균기온은 1도~6도까지 오를 수 있다. 기온상승에 따른 변화는 이렇다.
지구 기온이 1도 오르면 ... 북극 얼음이 사라지고 북서항로가 열린다. 리게 된다. 뱅골만 일대가 침수되고, 남대서양은 허리케인 영향권이 되고, 미국 서부는 심각한 가뭄으로 국제 곡물과 육류 시장은 큰 타격을 받는다. 
지구 기온이 2도 오르면 ... 지구인들의 삶은 근본적으로 바뀐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사라지며 해수면은 7m가 상승, 북극곰은 멸종 위협, 곤충은 방향 감각을 잃는다. 온화한 기후가 미국의 북부로 이동하면 소나무 좀이 늘어나 회색곰의 먹이공급처인 화이트 바크 소나무 숲이 사라진다. 캐나다 동토가 녹으면서 새로운 숲이 나타나고, 태평양 섬 투발로는 사라진다. 얼음이 녹으면 지구 온난화는 가속화되어, 빙하 기능(햇볕 반사로 지구 온도유지)이 상실되고, 해빙은 지구를 더 뜨겁게 해서 온난화는 가속화된다.
지구 기온이 3도 오르면 ... 파국적 악순환을 유발한다. 극지방은 사시사철 여름, 아마존 우림은 바싹 마르고 건조한 사바나 지대가 된다. (2005년 여름 사상최악의 가뭄과 극심한 폭염이 아마존 강 일대를 덮친 적이 있음) 가뭄으로 아마존강 일대 사람들이 물부족으로 사망하고 건조한 숲에서 빈번해지는 화재는 숲의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알프스 만년설은 거의 사라지고, 엘리뇨의 극단적 기후패턴이 일상화되면서, 지중해와 유럽은 타는 듯한 더위에 시달린다. (2005년 유럽 폭염기에 유럽 식물들도 산소를 저장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었다고 함) 
지구 기온이 4도 오르면 ... 해수면이 상승해 인구밀도 높은 삼각주들을 삼키고, 방글라데시 전역이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고, 이집트는 침수, 베니스는 침몰된다. 수십억명에게 신선한 물을 제공하던 빙하가 사라지고, 캐나다 북부는 지구에서 가장 비옥한 경작지대로 변모,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온화한 휴양지가 된다.남극 대륙 서부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더욱 상승
지구 기온이 5도 오르면 ... 남-북반구의 온대지방은 사람이 살수 없는 불모지로 변하고, LA, 카이로, 뭄바이에 물을 공급하는 설괴빙원(여름에 조금씩 녹은 얼음으로 굳은 고원)과 대수층(지하수를 품은 다공질의 침투성 지층)이 마르기 시작하고 수억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하며, 국가간 심각한 분쟁들을 야기시킨다.
지구 기온이 6도 오르면 ... 자연재해는 일상적 사건이며, 사막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세계 주요도시들은 침수된다. 수많은 생물종들이 대량 멸종당한다. 지구최후의 날의 시나리오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신앙인의 의무

너가 먼저 해라!, 너희 기업이 먼저 해라! 라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스스로 작은 실천을 조금 불편하지만 해 나갈 때 창조 질서의 보존을 지켜나가는 신앙인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잠시 불을 꺼주실래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일이 대해서 좋은 영상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남미(남아메리카)의 원주민들에게 전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리킨디'라는 이름의 벌새에 관한 우화입니다.

'크리킨디'라는 벌새의 이야기

어느날 숲에 큰 불이 났습니다. 숲에 불이 나자, 모든 동물들은 앞다투어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크리킨디라는 이름의 벌새만은 혼자서 왔다 갔다하면서 홀로 한방울, 한방울 물을 물어다가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다른 동물들이 그 광경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아주 작은 벌새 한마리의 힘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냐는 비아냥이었습니다. 이에 크리킨디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일 뿐이야."

부활의 의미는 실천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셔서 대단한 권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게 아니라, 당신 스스로 인간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아버지 뜻에 따라 실행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삶은 이렇게 벌새처럼 작았지만, 그 모습을 따르고 살려고 하는 우리의 모습은 그것을 일깨우는 힘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 분이 돌아가시면서 끝난 게 아니라 다시 부활하셨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활의 의미는 실천에 있습니다. 행함에 있습니다, 설사 내가 그 작은 것 하나 못했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여러분은 부활한 삶을 못 삽니다. 다시 일어서서 나가려고 노력할 때 부활한 삶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그것을 은총이라고 합니다. 깨달음은 뭔가 커다란 곳에서 온 게 아니라 작고 그 의미의 올바름을 알고 꾸준히 해나갈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하나의 모습에 벌새의 이야기처럼 하느님의 작은 희망들이 세상에 쌓여서 세상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모습이 되어지도록 기도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5-4-20 월요일 8:27 종료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진행하여 종료

2015년 4월 20일(월), 저녁 7시, 가톨릭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제109차 사회교리학교의 열 한번째(11주차) 강의가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어 저녁 8시 27분경 끝났다. 서울 중구 명동2가 1번지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주차 강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조해붕 신부의 강의로, 주제는 <환경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이었다. 그리고 위 기록은 강의의 후반부이다. . 


위 내용은 강의 정리자의 기억과 기록을 바탕으로 재편집된 것이므로 실제 강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 4월 20일 오후 6시 52분경 촬영한 사진. 이날의 간식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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