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는 그들 개인의 성격과  필요를 인식해야 한다. 특히 상담자의 자기 인식과 치유는 상담으로 가는 길의 첫 관문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욕망이 앞서서 남을 도와줘야 해, 도와줄 수 밖에 없다는 생각 등이 드는 것은 상담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되돌아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상담자는 자기 치유를 한 만큼만 타인을 치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상담은 쉬운 것도 아니고, 남을 치유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상담사 개인에게 미해결된 개인적 갈등이 있다면 특히 상담은 더더욱 어려워진다.


우리에게는 어떤 욕망이 있는가?

상담자는 자신이 치유된 만큼, 자기 문제를 해결한 만큼 내담자를 차유하고 해결에 도움을 줄 수있다. 그런 차원에서 개인의 갈등에는 이런 종류들이 있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라고 말하려는 욕망

내담자의 고통을 없애 주고 싶은 강한 욕망

모든 해결방법을 가지거나 완벽하고 싶은 욕망

인정받고 싶은 욕망

내담자의 변화에 대한 지나친 책임의식

해를 입힐까 두려워서 태만하게 대하는 모습

상담사들은 그들 개인의 성격과 필요를 인식해야만 한다.


Posted by 편집장 슈렉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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